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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A 노출 산모, 비만 당뇨 위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4/10 조회수 : 3809
임신 중 비스페놀A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체중이 늘고,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는 플라스틱 병과 통조림 캔, 영수증 등을 만드는데 널리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인체에 유입되면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스페놀A에 대한 임신 중 장기 노출의 영향을 밝히는 실험에는 임신한 쥐가 사용됐다. 스페인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눠 9~16일간 각기 다른 양의 비스페놀A에 노출시켰다.

한 그룹은 10μg/kg, 또 한 그룹은 100μg/kg을 노출시켰고, 통제그룹은 노출시키지 않았다. 출산 후에는 주기적으로 설탕을 이용한 포도당 내성검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비스페놀A에 노출된 쥐들은 출산 4개월 후부터 포도당 과민증을 보였고, 6개월 뒤에는 두 시간 동안 혈당이 떨어지지 않았다. 7개월 후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는 췌장의 베타세포를 관찰해보니 노출 그룹의 베타세포는 눈에 띄게 줄고 인슐린 분비도 활발하지 않았다. 통제그룹 쥐보다 체중도 3% 정도 무거웠다.

비스페놀A는 난소호르몬을 모방해 베타세포 활동을 방해하고, 인슐린 내성을 야기한다. 논문 저자 중 한 명인 미겔에르난데스대학교의 앙헬 나달은 "이번 연구가 산모들이 비스페놀A 노출에 얼마나 민감한지 보여준다."며, "지속적으로 낮은 용량의 비스페놀A에 노출될 경우 당뇨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했다.


- 출처 : 코메디뉴스 | http://www.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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